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식어가는 커피 한모금과
그럴싸하게 훌륭한 음악을 들으며
펜으로 슥삭슥삭 해나가는 이 짓거리는
분명 사치임에 틀림없다.
나름대로의 뿌듯함과
어느정도의 죄책감과..
아 오늘이 정말 사랑스럽다.
2007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식어가는 커피 한모금과
그럴싸하게 훌륭한 음악을 들으며
펜으로 슥삭슥삭 해나가는 이 짓거리는
분명 사치임에 틀림없다.
나름대로의 뿌듯함과
어느정도의 죄책감과..
아 오늘이 정말 사랑스럽다.
2009년 봄 현재 일반적으로 나에게 필요없는것들의 리스트.
01. 흰양말
02. 강아지 및 개종류 전부
03. 이 세상 모든 종교
04. 엑스박스 360
05. 와이프
06. 라면
07. 전화기 (하우스)
08. 케이블 및 모든 티비 서비스
09. 김치
10. 애큐브 렌즈
2009년 봄 현재 나에게 필요한것들의 리스트.
01. 검은양말
02. 모어 음악 잡
03. 물안경
04. 수영모자
05. 딱 알맞은 기타
06. 프로클리어 렌즈
07. 건강진단
08. 여행
예술의한계에 끝이 없다면 이 행위는 성립이된다.
하지만 그런 세상이란 아마도 인간역사상 가장 추악했던
모든 사고,사건들이 참 예술로 인정받는 곳이어야 할것이다.
너의입장과 의견은 관심도없고 알아보지도않았지만 혹, 길거리에서 굶어죽는
개를 세상에 알리기위함이었다는 식의말은 제발 하지말길 바란다. 왜냐?
(널 제외한 나머지 인간들은) 그런예술행위를 한 너같은 인간을 똑같은
방식으로 겔러리룸에 방치해두고 소위 예술이라 일컷는 또다른 한 인간을
‘예술가’로 인정해야만 하기때문이다.
뇌라는것이 어떻게 생겨먹었고
어떻게 길들여져 왔는진몰라도
어쩔땐 정말 구리기 짝이없다.
방대한 자료를 쌓아놓고도 그때그때
필요한걸 뽑아내오지 못하니말이다.
자..뇌새끼야 우리다시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돌아가자.
1. i hate Kanye West: 일반적으로 내가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인물들은
나의 정보제공 소스들로부터 최소한 10리는 멀리 떨어져있기때문에
직접적인 컨택이란 전혀 있을수없고 아예 존재자체를 보이지않거나 충분한
임팩트를 남기지않고 내 뇌의 공간에서 저 구석으로 사라져간다.
이 인간도 원래 그런류의 한넘이었어야했다. 그런데. 어느물에서나 변종은
있기마련으로 나름대로의 “시도” (손가락까닥까닥2번했음.)를 한답시고
쓸데없는 실험정신으로 깝치면 저 멀리 10리밖에 있어야할께 가끔 경계선을
넘나들며 주변을 오염시킬때가 있다.
경계선을 넘나들땐 좀더 양쪽을 고려해서 조심스런 태도를 보여야 욕까지는
들어먹지않겠다.
2. i envy justice: 사람 인생이란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확실하진 않지만
확실하지 않다고해서 “알수없다” 라고는 말할수없다. 내 친구에게 “넌 내일
죽을지 살지 확실하진 않지만 확실하지 않다고해서 ‘(죽을지살지)알수없다’
라고는 말할수없다” 하고말하는것과 같은의미.
아직 저 나이에 저 정도의 실력이면 뭐.. 부럽다.
3. i like myself: 사랑까지는 아닌데 내 자신이 좋은것은 아직도 여전하다.

1.작년 겨울에 나랑같이 서핑하는 친구가 가오리에게 쏘임을 당했다.
덕분에 우리사이에선 소리없는 서핑금지령이 내렸고 그 친구는 2번의수술후에도
아직까지 상처때문에 고생하고있다. 나는 나 나름대로 리듬이 끊겨서
다시 자리를 잡기까지 상당한 부담감을 안게될지도 모르는 수준에 이르고있다.
2.신념이있는사람이라 내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했던 멍청하게생긴 악어헌터
Steve Irwin도 아마 가오리의 가시가 가슴을 관통해서 돌아가신걸로 기억한다.
가오리 씹쌔끼.
저 밑창 생긴 꼬라지좀 봐라. 저 눈까리를. 아오~씨
언젠가 내손에 잡히면 질겅질겅씹어주마.
니 “죽는”맛으로 먹어준다.
01. 커피에넣어마시는 설탕 혹은 각설탕.
02. 힙합용 서브우퍼
03. 종교
04. 엑스박스 360
05. 와이프
06. 라면
07. 전화기 (하우스)
08. 케이블 티비 서비스
09. 김치
오랜만에 쏘이.
1년동안 쌓인 스팸이 무려 60,000개 이상.
그 6만개를 돌려싸주시고있는 전세계인간들의 면상한번
구경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존나 몬생겼을꺼야.
i like what daniel wang’s trying even though it’s not fully working.
Toshio Iwai (TENORI-ON) @ Artfutura05:
http://www.youtube.com/watch?v=6Ov-aqFe7hE
워낙 포괄적인 위치에있는 인물들이라
사람나름 느끼는건 가지각색이겠으나,
강렬한틀안에서도 섬세한 감정조절이 가능한점이
나에겐 가장 인상적이다.
겉과속이 다르면서도 오묘하게 조화되어
풍기는색이나향은 언젠간 제대로 느껴지게마련이다.
그렇게 믿고있다.
그래도 여름이온다고 요동치지도 못하는 마음에 소량의 에너지가 스며든다. 숨으려, 기어드려, 움츠리려하는 마음에 잔인한빛이 내리쳐 어둠을찢어갈긴다. 찡그린건데 웃음이되고 어지러운데 리렉스가되며 달아난건데 여행이되는 무서운 여름. 그것이 슬슬 오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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